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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는, 그들의 희생 덕분입니다.”
3월 넷째 금요일, 대한민국은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이합니다. 이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바다,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 영웅들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 서해 수호의 날이란?
서해 수호의 날은 2016년부터 제정되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마다 기념되고 있습니다.
이 날은 다음의 사건들에서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제2연평해전 (2002년)
-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 연평도 포격전 (2010년)
이 세 가지 사건은 모두 서해에서 발생한 안보 도발로, 총 55명의 국군 장병이 희생되었죠.
🔹 그날의 영웅들, 그리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
- 천안함 46용사, 2010년 3월 26일 밤. 조용했던 바다가 갑자기 갈라졌고, 46명의 해군이 차디찬 물속에서 영원히 눈을 감았습니다.
- 제2연평해전, 2002년 월드컵의 함성이 울려 퍼지던 그날. 조국을 위해 싸운 해군 장병 6명이 산화했습니다.
- 연평도 포격전, 2010년 11월 23일. 민간 지역에까지 포탄이 떨어졌지만, 해병대는 끝까지 방어선에서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교과서에 길게 적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우리 가슴 속에는 결코 지워지지 않을 대한민국의 진짜 영웅들입니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지만 깊은 실천
💠 추모식 참여 또는 시청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매년 열리는 기념식을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어요.
💠 국기 게양
우리 집 창가에 태극기를 걸어 그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을 표현해보세요.
💠 아이들과 함께 의미 되새기기
아이들에게 이 날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영상을 함께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SNS에서 기억 나누기
#서해수호의날 #잊지않겠습니다 해시태그와 함께 메시지를 남겨보세요.
"국가는 당신을 잊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잊지 않겠습니다.
3월 28일, 오늘 하루만큼은 조국을 지킨 이들의 이름을 떠올려 주세요.
이 땅의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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